[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교환경연대 등이 함께하는 ‘4대강 재자연화 시민위원회’가 28일 정세균 국가물관리위원장에게 “더 이상 ‘좌고우면(左顧右眄)’ 말고 4대강 자연회복 안건을 연내 의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4대강 재자연화 시민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2017년 5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6호 업무지시’를 통해 즉각적으로 4대강 보를 상시개방하고, 보 철거 등을 포함한 보 처리방안을 1년 안에 결정하라고 지시했다”며 “그렇게 1316일이 흘렀으나, 여전히 업무지시는 실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